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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과 연말 연시 등 연휴 시즌을 맞아 우편 소포 및 택배 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페덱스(FedEx)내 인력 충원이 시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페덱스는 메트로플렉스(Metroplex) 지역 사업장에 필요한 약 4000명의 신규 직원 채용 계획을 밝혔다.
신규 채용과 관련해 페덱스의 쉬어 윈스턴(Shea Winston) 고용 관리 감독관은 “당장 시급한 인력이 필요한 분야는 물류 체계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인 택배 상.하차와 분류 작업을 책임지는 패키지 핸들러(package handler)”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패키지 핸들러 위치에서 시작해 이후 다양한 승진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회사 웹사이트 안내를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용이 급한 일자리의 임금과 복지 조건은 업무 내용과 정도에 따라 다르고 전일제 또는 시간제 여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페덱스는 “ 신입 채용자들을 위한 수당과 수업료 등 폭 넓은 보상 패키지 혜택도 갖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정리 신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