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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한인타운뉴스

J 타이거 마샬 아츠, ‘Break-A-Thon’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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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12-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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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이장현 총관장, 강성진 관장, 신재민 관장, 트리샤 멀피 CIFC 파운더, 민기봉 관장, 이윤호 사범, 임창호 사범
(좌측부터) 이장현 총관장, 강성진 관장, 신재민 관장, 트리샤 멀피 CIFC 파운더, 민기봉 관장, 이윤호 사범, 임창호 사범
CIFC 측에서 소외 계층을 위해 준비한 물품들
CIFC 측에서 소외 계층을 위해 준비한 물품들

‘크리스마스 이즈 포 칠드런’ 자선단체에 기금 4천 달러 전달

 

DFW 지역 불우 이웃들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인 ‘브레이크 어 톤(Break-A-Thon)’ 행사가 지난 9일(일) 오후 1시 J 타이거 마샬 아츠 사우스레이크 체육관(100 W Southlake Blvd, Suite 90 Southlake, Texas 76092)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J 타이거 마샬 아츠(J Tiger Martial Arts, 관장 이장현)가 주최했다. 

‘브레이크 어 톤’ 행사는 다양한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는 행사로, 연말 기부를 하기 위해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하는 의미 깊은 행사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나, 코로나19 유행으로 근 3년 중단됐다 올해 재개됐다.

J 타이거 마샬 아츠 측은 관원 약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를 통해 총 4천 달러라는 기금이 마련됐으며, 이는 크리스마스 이즈 포 칠드런(Christmas Is For Children, CIFC) 자선단체에 지난 16일 전액 전달됐다고 전했다.

1991년 설립된 ‘크리스마스 이즈 포 칠드런’ 자선단체는 연말 연휴 기간 DFW 대도시권 소외 계층 어린이, 독거노인, 사고로 아이들을 잃은 부모 등 도움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에 필요한 지원, 돌봄 및 필요 물품을 제공하는 비영리, 비종파 적 기관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J 타이거 마샬 아츠의 이장현 관장은 본지 인터뷰를 통해 “태권도 지도자 생활 초창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훗날 상황이 나아지면 힘든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실천에 옮기게 됐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베풂의 중요성을 배우길 바란다”라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더욱 퍼져 나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영도 기자 © KTN


[이 게시물은 KTN님에 의해 2024-03-29 02:14:00 DFW 로컬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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