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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시, ‘영업 재개 대처 방안’ 강구 “섣부른 재개” 우려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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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월1일)부터 텍사스주 전역에서 1단계 영업 재개 행정명령이 발령된 가운데 요식업 영업 중단 조치로 마련됐던 알코올 주문 및 배달 구입 방안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는 29일(수) 한 주민이 트위터에 남긴 궁금증에 대한 답변으로 “알코올 픽업 및 배달 구매 방식은 변경 없이 허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0일(목)까지 발효된 애봇 주지사의 이전 행정명령에 따르면 식당내 식사를 전면 금지하면서 음식 메뉴 주문이나 배달 구매 시 알코올도 동반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이 같은 조치는 브루펍(brewpubs)과 디스틸러리(distilleries) 및 와이너리(wineries) 등과 같은 주류 전문점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이와 관련해 애봇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알코올 주문 및 배달 구매는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허용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에따라 알코올 주문 및 배달 구매도 이전과 동일하게 내일부터 유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방식으로 알코올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처는 텍사스 알코올 음료 위원회 웹사이트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리 신한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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