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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내 최대 건강 보험사 블루 크로스 블루 쉴드(Blue Cross and Blue Shield)가 보험 가입자 600만명에게 코로나 19 치료 비용 중 본인 부담금을 면제해 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금) 블루 크로스 보험사가 발표한 피보험자 보험 부담금 면제 정책 시행으로 인해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5월) 31일까지 블루 크로스 연계 의료시설이나 비연계 응급 의료시설을 이용한 피보험자의 세금 공제액과 본인 부담금에 적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적용 대상자는 모든 의료기관(Health Care Service) 과 개인 및 가족 보장 플랜을 비롯 Part D 플랜을 제외한 메디케어와 Medicare Supplement 및 메디케이드 가입자들로 전해졌다.
블루 크로스는 이번 코로나 19 관련 보험료 면제 정책 실현을 위해 동일한 면제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고용주들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정리 박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