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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대학, 해리스 카운티 인근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율 증가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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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대학교의 킨더 도시 연구소(Kinder Institute for Urban Research)가 코로나 19로 인해 해리스 카운티에서 발생한 실직자들을 분석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원들은 해리스 카운티 전체에서 지금까지 약 7.3%~ 9.6%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숙박, 음식 서비스, 소매업 등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고, 근로빈곤층으로 간주되는 주민들의 거주지가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일자리 감소에 관한 데이터는 3월 21일~ 4월 18일까지 텍사스 노동위원회(TWC)의 실업 청구서를 사용하여 수집됐으며, 그 이후 매주 보안됐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달 28일 자료를 마지막으로 포함됐다.
< 해리스 카운티 내 높은 실직율을 보인 TOP 5 지역 >
Alief : 실직자수 5,092 / 실직비율 9.2%
Pasadena : 실직자수 5,006 / 실직비율 8.5%
Katy North : 실직자수 3,774 / 실직비율 8.4%
Baytown :실직자수 3,169 / 실직비율 8.3%
Atascocita : 실직자수 2,865 / 실직비율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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