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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찾은 샌더스 ‘승리 장담’…3월 3일 수퍼 화요일- 11월 대선 투표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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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에 도전 중인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 연방 상원의원이 지난 23일 열린 휴스턴 집회에서 곧 임박한 텍사스 프라이머리와 올해 11월 열릴 대선에서 승리할 것을 텍사스 지지자들 앞에서 다시 한 번 장담했다.
버몬트(Vermont)
주 출신의 연방 상원의원인 샌더스 후보는 일요일인 23일 휴스턴 대학 농구 경기장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자신 있는 기세로 지지자들에게 승리를 약속했다.
그는 인종과 직업에 관련없이 텍사스 시민 모두 오는 3월 3일 치러지는 수퍼 화요일(Super Tuesday)과 11월 대선 투표에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 한 명의 민주당 대선 후보인 마이크 블룸버그(Mike Bloomberg) 전 뉴욕(New York) 시장도 26일 텍사스를 찾아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와 해리스 카운티(Harris County)에서 선거 유세를 펼쳤다.
블룸버그
후보의 이번 텍사스 방문은 11월 대선 도전을 선언한 이후 6번째 행보로 현재 그는 텍사스 주 전역에서 19개의 선거 사무소와 180명으로 구성된 선거 운동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정리 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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