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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한인타운뉴스

포드, 서스펜션 결함에 SUV·승용차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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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어스틴 댓글 0건 작성일 20-02-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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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동차사는 12일 자동차의 바퀴와 차체를 연결하는 서스펜션(현가장치) 결함을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 24만대 넘는 자사제 SUV와 승용차를 리콜했다.

포드는 서스펜션 부품이 부러지면서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이 같은 리콜 조치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3~2018년형 포드 플렉스, 타우러스 순찰차, 타우러스 SHO, 링컨 MKT 등이다. 대부분 북미 지역에 출하한 것이다.

포드는 문제의 서스펜션이 장착 차량에서 구동할 경우 리어 토우 링크가 부러질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 토우 링크는 주행 시 리어 서스펜션과 타이어를 안정성을 유지해준다.

한편 포드는 이번에 리콜하는 차량들에서 서스펜션 결함으로 인한 충돌사고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와 보고는 아직 없다고 전했다.

리콜에 따라 각 딜러는 양쪽의 토우 링크를 한층 성능이 좋은 신품으로 교체해줄 예정이다.

대상 차량 소유자에는 3월2일부터 무상 수리 통보가 간다고 포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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