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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한인타운뉴스

리앤더-시더팍 8월 주택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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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어스틴 댓글 0건 작성일 19-09-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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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터팍 중간 가격대 싱글 페밀리 주택 판매가는 소폭 하락한 반면 리앤더 지역은 상승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시더팍과 리앤더 지역의 주택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스틴 리얼터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한달 동안 시더팍-리앤더 시 지역에서 373가구의 단독주택이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시더팍과 리앤더 지역 주택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이 지역에 새로운 주택 건설붐이 일고 있는데다 어스틴 시 지역에 비해 비교적 주택가격이 저렴해 타주에서 이주해 오는 수요자들이 새로운 주거시설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지역의 주택 판매량 증가와 함께 매물 또한 늘어나면서 30만원대를 형성하는 중간대 주택의 가격도 다소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8월 1개월 동안 리앤더와 시터팍의 중간대 주택 가격은 32만 2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오히려 5.5%정도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터팍의 경우 8월 한달 동안 107 가구의 중간대 주택이 판매됐다. 판매가격 또한 스퀘어 푸트당 147달러로 평균 29만 8,738달러에 거래가 이뤄져 지난해 보다 17.7%까지 하락한 지역도 있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에 반해 리앤더의 경우 8월 한달간 109가구(스퀘어 푸트당 142달러)가 평균 30만 8,975달러에 판매돼 지난해 8월 보다 1.5% 포인트 상승했다.
리앤더와 시터팍이 속해 있는 윌리암슨 카운티의 8월 주택 판매는 1천 137가구로 지난해 대비 8.3% 증가했다. 트래비스 카운티 단독주택 판매는 지난해 8월 보다 4.3% 늘어난1천 526가구를 기록했다. 8월 한달 동안 윌리암슨 카운티의 중간 가격대 주택 판매가는 29만 5천달러로 지난 해와 동일한 것으로 집계됐다. 트래비스 카운티는38만 달러로 지난해 보다 2.4% 포인트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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