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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명호 회장(동화그룹, 한국일보) 이 달라스를 방문해 문대동 회장(삼문그룹), 스캇 김 회장(DK Media Group) 등 북텍사스 한인 기업인들과 조찬 미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의 주선으로 마련됐다.

문  회장은 승 회장의 큰 형인 승은호 회장과(코린도 그룹) 함께 한상대회 리딩 CEO를 맡아 활동한 바 있다. 

삼문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J.W. 메리어트 달라스 아트 디스트릭(JW Marriott Dallas Arts District) 호텔에서 열린 이날 미팅에는 고려대학교 교우회장이기도 한 승 회장과 함께 한국일보 한윤상 상임고문과 김진성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 고려대학교 교우회 전현주 여자교우회 회장, 한윤상 수석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달라스 인사로 문대동 회장(삼문그룹), 스캇 김 회장(DK Media Group), 김호 회장(MBM), 김민정 사장(DK Media Group), 고대 달라스교우회 조성래 동문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참석 인사들은 조찬 미팅에서 한국과 미국의 경제 상황 및 기업 환경 등을 화두에 올렸다.

또한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즈의 사주(社主)인 승 회장은 스캇 김 회장과 한인 이민자 사회를 위한 종합미디어 회사인 DK 미디어 그룹의 역할과 활동에 관한 대담도 나눴다.  

이어 승 회장은 문 회장과 김 회장에게 고려대학교 교우회에서 마련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김영도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