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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관영 도지사 일행단 달라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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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커버스토리 댓글 0건 작성일 24-01-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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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가 DK미디어 그룹을 찾아 환담했다.(스캇 김 회장, 김관영 도지사, 김민정 사장, 좌부터)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가 DK미디어 그룹을 찾아 환담했다.(스캇 김 회장, 김관영 도지사, 김민정 사장, 좌부터)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가 송영아의 좋은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DFW 동포 사회에 인사를 전했다.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가 송영아의 좋은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DFW 동포 사회에 인사를 전했다.

“갑진년, 전북의 100년 대계 초석 다진다” 

2024년 세계 한상 대회 전주 개최 및 전북의 비전 소개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사진)가 지난 11일(목) DK미디어 그룹을 내방해 환담하고, 방송을 통해 DFW 한인동포 사회에 인사를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김 도지사는 AM730DKnet 라디오 방송국의 ‘송영아의 좋은아침’ 생방송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전라북도의 비전과 달라스 방문 목적에 대해 밝혔다.

먼저 방송을 통해 전북과 대한민국을 북텍사스 한인 동포 사회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DK미디어그룹에 감사를 전한 김 도지사는 달라스 방문 목적에 대해 “2024년 세계 한상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전북 전주를 소개하고 북텍사스 내 많은 한인 기업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도지사 이하 일행단은 짧은 방미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라스베이거스, 달라스 보스턴 등을 찾아 적극적으로 전북의 미래를 알리고, 업무협약식 체결 등 강행군을 펼쳤다.

첫 일정으로 지난 9일과 10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에 참석한 김 도지사는 “올해 CES에 전북관이 처음으로 마련됐다”라며 “전북 지역 대학과 산하 협동으로 만들어진 벤처 기업 8곳 등 20개 기업, 기관들의 참여를 지원하고 관련 부스 운영을 통해 큰 호응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11일 달라스를 찾은 김 도지사 일행단은 캐롤튼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에서 주요 한인 동포 관계자와 지역 주류 정치인들을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바이오와 미래모빌리티 분야 기업인을 대상으로 열린 전라북도 비즈니스 만찬에는 전북의 투자환경·주요산업 등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김 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과 새로운 도정 방향에 대해 한인 동포 및 기업가들에게 설명하고, 세계한상대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도지사는 앞서 방송을 통해서도 “2024년 세계한상대회를 맛깔지게 치러내겠다”라며 “처음부터 전북이 맡아서 하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라는 각오도 전했다.

실무진 중심의 최소 인원으로 방문단을 꾸린 김 도지사의 마지막 방미 일정은 보스턴이다. 

김 도지사는 코로나19를 통해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 급부상한 모더나를 방문하고 바이오 스타트 업을 찾아 업무협약을 진행한 후 귀국한다.

한편 김 도지사는 방송 말미를 통해 “128년동안 사용되어온 전라북도가 올해 전북 특별 자치도가 된다”라며 “전북이 유서 깊은 전통과 문화의 강점을 바탕으로 더 잘사는 전북, 더 행복한 전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의 해로 ‘100년 대계’를 강조한 김 도지사는 “100년을 준비하는 무거운 마음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라며 “전북이 올해 더 발전하고 뛰어오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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