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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8대 달라스 한인회장 유성주 당선인 무혈입성(無血入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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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커버스토리 댓글 0건 작성일 21-11-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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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8대 달라스 한인회장 선거에서 유성주 후보가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제 38대 달라스 한인회장 선거에서 유성주 후보가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달라스 한인회 선관위는 지난 10일 유성주 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달라스 한인회 선관위는 지난 10일 유성주 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한인 동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제 38대 달라스 한인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유성주 후보가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달라스 한인회 선관위(위원장 오용운)는 지난 10일(수) 오후 5시 후보 등록 마감 결과를 발표했다.

오용운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를 조금 넘긴 시각, “제 38대 달라스 한인회장 선거에 유성주 후보 만이 최종 등록을 했다. 달라스 한인회 선거 관리 규정 제 2항에 의해 1인 후보 단독 출마일 경우 무투표 당선이 된다. 이에 따라 유성주 후보가 제 38대 달라스 한인 회장에 당선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유성주 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당선증 교부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유성주 당선인은 감사를 전하며 “지역 동포 사회를 위한 일에 여러 단체들과 같이 소리를 내 일하겠다. 달라스 한인회가 무엇을 했으면 하는지 동포 사회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 당선인은 폭력 피해 등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이 마음 놓고 연락할 수 있는 핫 라인 설치를 언급하며,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있는 동포들을 위한 복지 방법을 마련하고 싶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이날 유 당선인은 구체적인 달라스 한인회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여러 조언을 받아 제 38대 한인회 임원진을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 당선인이 이끌어갈 달라스 한인회에 동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DFW 한인 사회 대표적 여성 사업가 중 한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유성주 당선인은 내년 1월부터 2년간 제 38대 달라스 한인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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