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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홈케어 유성주 원장, 영사 출장소 김수지 선임 실무관, '외교부 장관 표창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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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커버스토리 댓글 0건 작성일 21-02-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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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식에 참석한 김동현 영사, 조범근 영사, 유성주 원장, 홍성래 소장, 김수지 실무관, 이경철 부원장, 박정식 영사 (왼쪽 부터)
전수식에 참석한 김동현 영사, 조범근 영사, 유성주 원장, 홍성래 소장, 김수지 실무관, 이경철 부원장, 박정식 영사 (왼쪽 부터)
유성주 원장, 홍성래 소장, 김수지 실무관 (왼쪽 부터) 표창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유성주 원장, 홍성래 소장, 김수지 실무관 (왼쪽 부터) 표창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한인 동포 사회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하겠다”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표창 전수식이 3일(수) 오전 11시 주 달라스 영사출장소에서 열렸다.

이날 전수식에선 한국 홈케어 유성주 원장 (달라스 한인회 공공봉사분과 위원장)과 주 달라스 영사출장소 김수지 선임 실무관에게 대한민국 외교부 강경화 장관 명의의 표창장과 선물이 홍성래 출장소장에 의해 수여됐다. 

이날 표창장을 수여 받은 유성주 원장은 “한 일에 비해 과분한 상을 받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한인 사회에 봉사하라고 주는 상으로 알고, 한인 동포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더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달라스 영사출장소 김수지 선임 실무관은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동포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겠고, 더욱 친절하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주 원장은 그 동안 한인 노인회 후원, 장학 사업, 불우이웃 돕기 등 다년간 한인 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특히 지난 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내 취약 계층과 소상공인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화장지 등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한인 동포 사회를 위해 코로나 19 무료 검사 개최에 큰 힘을 쏟았다.

달라스 영사출장소 김수지 선임 실무관은 매사에 솔선수범하며, 한인 동포들에게 친절하고 빠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업무에서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홍성래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정부를 대표해 외교부 장관 표창장을 받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또한 홍 소장은 외교장관 표창장을 수여한 두사람에게 공관 업무 협조와 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표창장은 동포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한인 동포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서 온 지역 내  한인 동포들을 선정해 수여된다.

달라스 영사출장소는 매년 해당 수상자선정에 있어 달라스 한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한국 외교부에 추천해 선발한다.

 

최현준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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