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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만발, 2020 달라스 트롯신 “트롯에 빠진 달라스, 동포사회가 함께 들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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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커버스토리 댓글 0건 작성일 20-11-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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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달라스 트롯신 본선 종료 

11월 13일 최종 결선 대회, 우리 동네 트로신 누가 될까?


‘평화는 함께 만드는거야’ ‘2020 달라스 트롯신 3차 본선대회’가 지난 30일(금) 열렸다.
앞서 DFW 지역 한인 동포사회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지난 16일과 23일 2번의 본선대회가 치러졌다. 이날 3차 본선대회에는 총 6명의 동포들이 참가했으며, 이로써 총 20명의 진출자들이 본선대회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뽐냈다.
또한 3차까지 진행된 본선대회를 통해 DFW 지역 한인 동포 사회도 함께 들썩였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경연이 진행되는 동안 이를 듣고 보기위해 DKnet 웹사이트를 비롯해 휴대폰 앱 등의 접속자는 만 단위대까지 올라갔고 생방송 채팅창도 몰려드는 대화자들로 폭발했다.
무엇보다 3번의 본선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진솔되고 마음을 울리는 사연들이 전해지며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트롯신 특별 경연대회에는 DKnet 앱으로 동포들이 직접 투표에 참가해 경선의 공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이승호 코리안 페스티벌 총감독은 “노래를 한다는 것이 자기의 갖고 있는 가사만을 노래하는 게 아니라 사연을 노래하는 것이어서 더 마음을 흔들었다며”, 코로나 때문에 모두 힘든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 준비해주신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와 DK미디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준 모든 사람들을 통해 더 좋은 대회가 치러질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엄정한 심사와 평가를 받은 최종의 7인들이 펼치는 대망의 결선 무대는 오는 13일(금) 오후 2시~5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청취자들도 생방송에 참여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한 표를 던질 수 있다. 또 실시간 문자 참여에 투표한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상품도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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