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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트로트의 진수를 선 보였다” … “우리 동네 트롯신 탄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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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커버스토리 댓글 0건 작성일 20-10-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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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 대회 본선 대회에 동포사회 관심 폭발 … 만명이상 참여 

 

 ‘평화는 함께 만드는거야’ ‘2020 달라스 트롯신 2차 본선대회’가 지난 23일(금) 다시 불을 뿜었다.

앞서 지난 16일 첫 본선대회가 시작되면서 DFW 동포 사회는 한마디로 들썩거렸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본선경연이 진행되는 동안 이를 듣고 보기위해 DKnet 웹사이트를 비롯해 전화기 앱 등의 접속자는 만 단위대까지 올라갔고 채팅창도 몰려드는 대화자들로인해 대화내용을 미처 다 읽지 못하는 순간들까지 이어졌다.

본선대회는 그야말로 회가 거듭할 수록 열기를 더해 가며 우리동네 축제로 자리매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진솔되고 재미난 이야기들이 동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참가자들이 노래를 부를 때는 모두가 함께 응원하며 노래를 같이 따라 부르기도 하는 모습들을 목격할 수있었다. 특히 본선 진출자들의 실력이 워낙 막상 막하다 보니 심사위원들도 애를 먹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함께한 김수홍 UTA 성악과 교수는 “전체적으로 다 수준이 높았던 것 같다. 굉장히 선곡도 잘하셨고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해오셨다. 심사위원을 맡았지만 개인적으로 좋은 경험이었다. 

실력들이 다 쟁쟁하신 분들이 나왔고 좋은 출연자들이 많아 심사하기가 쉽지 않았다”라고 총평했다.

한편 2020 달라스 트롯신 3차 본선 대회는 오늘 (30일-금) 오후 3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후 총 7명의 진출자들이 최종 결선에 오르게 되는 결선 무대는 오는 11월 13일에 열릴 예정이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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