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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관련 피해 사례에 대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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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100% 보장?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반 이민정책과 코로나 19 여파로 영주권 등 합법적인 이민 방법이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팬데믹 후 경기가 크게 쇠퇴하면서, 한인 취업 이민 대기자들의 이민 신청이 중단되거나, 영주권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하는 행각이 끊이지 않고 기승을 부리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연방국토안보부(DHS)에 의하면, 대표적인 영주권 관련 사기로 추첨 영주권을 위한 수수료 명목의 사기, 유학생이나 자녀 교육 등을 목적으로 미국에 들어온 사람들에게 접근해 합법적으로 미국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해 주겠다며 거액의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미국에서 직장을 구하거나,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려는 경우 영주권, 또는 노동허가, 취업 비자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이같은 금전 요구 등은 안정적인 체류에 대한 절급함을 이용하는 악행이라는 지적이다.
최근 KTN 신문사로 이와 관련된 제보도 이어졌다.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에 온 A씨는 영주권 수속과 관련해 스폰을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금전적 요구를 받은 케이스다. 그는 “미국에서는 오히려 같은 한국 사람들을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를 제대로 체험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그는 영주권 진행을 더이상 하고 싶지 않다고 밝힌 상태다.
한편 DK미디어 그룹은 이같은 영주권과 관련해 피해를 당한 사례를 모으고 있다. 관련 제보에 대한 내용은 [email protected] 혹은 이와 관련한 문의는 972-620-6296으로 하면 된다.
또한 이외에도 수업 교습비 등을 미리 선불로 받고 이를 부당하게 돌려받지 못한 사례에 대한 제보 등 부당한 피해에 대한 제보도 받고 있다.
KTN 보도 편집국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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