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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매스터코랄, 제19회 정기연주회 개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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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지역의 대표적인 한인 합창단 매스터코랄(단장 장혜정)이 9월 2일(토) 오후 7시 플라워 마운드 교회에서 제19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 연주회는 장혜정 단장, 마광일 지휘자를 포함해 총 32명의 단원이 무대에 오른다.
매스터코랄은 하이든(Franz Joseph Haydn)의 미사 브레비스(Missa Brevis) 전곡을 원어로 부르는 것을 비롯해 가곡, 성가, 솔로, 중창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혜정 단장은 “이번 연주회를 위해 단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장시간 연습과 노력을 해 왔다”라며, “직접 연주회에 참석해 음악도 즐기고 준비한 단원들에게 따뜻한 격려도 부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주회 후에는 다과와 친교의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달라스 매스터코랄 합창단은 1995년 창단한 이래 이 지역 한인 동포와 미 주류 사회에 클래식 음악, 한국 가곡, 성가, 대중음악 등으로 한국의 음악과 문화를 전해왔다.
매스터코랄 정기 연주회 관련 문의는 장혜정 단장(214-952-3703) 또는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김여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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