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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계의 마이바흐 바이스프링, 달라스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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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커버스토리 댓글 0건 작성일 23-07-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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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침대 매장 럭스슬립컨셉트가 플레이노 윌로우밴드몰에 매장을 오픈했다
럭셔리 침대 매장 럭스슬립컨셉트가 플레이노 윌로우밴드몰에 매장을 오픈했다

달라스 대표 웰빙 브랜드 힐링터치, 럭셔리 침대 매장 ’럭스슬립컨셉트’(Luxe Sleep Concepts) 오픈 

 

세계적인 명품 침대를 만날 수 있는 ‘럭스슬립컨셉트(Luxe Sleep Concepts)’ 매장이 달라스에 정식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달라스의 대표적인 웰빙 브랜드 ‘힐링터치’(대표 오영석)에서 새롭게 론칭했으며 이를 기념한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지난달 24일(토) 11시에 열렸다.

‘럭스슬립컨셉트’에서는 최고급 침대 브랜드 세 가지를 만나볼 수 있다.

1901년에 설립된 영국 브랜드 ‘바이스프링(Vi-spring)’은 침대계의 마이바흐로 불릴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명품 중에 명품이다. 

타이타닉호에도 들어가 있었다는 바이스프링은 엘리자베스 여왕을 포함하여 영국 왕실에서 3대째 사용하고 있으며 2011년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이 결혼을 할 때 선택한 침대로도 유명하다. 

최고급 말총, 영국산 울과 코튼, 실크와 같은 현존하는 최고급 자연소재를 사용해 오랜 전통 그대로 숙련된 장인의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번째 브랜드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1940년 백악관 모든 방의 매트리스를 교체한 것으로 유명한 ‘에어룸(Aireloom)’이다. 

8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최고급 천연 소재와 뛰어난 디자인,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져 헐리우드 스타들을 비롯해 미국의 유명 인사 및 상류 1%가 사용하는 고품격 수제 매트리스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선보인 브랜드는 ‘퍼스널컴포트(Personal Comfort)’로 리모트 콘트롤을 통해 고객의 취향별로 딱딱하게(Firm)하거나 부드럽게(Plush) 할 수 있도록 강도를 제어할 수 있는 조절식 매트리스이다. 

다양한 옵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편안함과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양쪽에서 개별적으로 조절이 가능하여 한 침대를 사용하는 두 명의 사용자가 각각 원하는 강도로 침대를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오영석 대표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침대가 불편하다는 종종 들으며 침대 시장을 공부하기 시작했다”라며, “달라스에 침대를 파는 매장은 많지만 진짜 좋은 침대를 파는 매장은 찾기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 대표는 바이스프링 제품을 달라스로 들여오기 위해지난 1년 간 끈질기게 바이스프링 본사 문을 두드린 끝에 미국에서 한국계 딜러로는 최초로 거래를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뤄냈다.

현재 텍사스 주에서 바이스프링 제품을 취급하는 곳은 두 군데 밖에 없으며, 북텍사스 지역에서는 ‘럭스슬립컨셉트’ 매장이 유일하다.

한편 이날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힐링터치의 기존 고객 및 지인,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브랜드 론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마이너리티 오너, 그중 아시아계 오너 중에서 바이스프링 제품을 들여온 사람은 자신이 유일하다는 오 대표는 “우리는 잠자는 시간이 인생의 30%이다. 건강에 관심이 많고 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은 좋은 침대에 투자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말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객분들에게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라며, “북텍사스 지역에서 이와 같은 럭셔리 제품이 충분히 시장성이 있다는 것을 직접 증명해 보이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럭스슬립컨셉트’에 관한 문의는 전화 972-742-198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김여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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