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마약 거래 중 총격 발생…던컨빌 고교생 사망,
페이지 정보
본문
마약 거래 중 총격사건이 발생하면서 던컨빌(Duncanville) 고등학교 학생 한 명이 사망하고 남성 한 명이 중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7시쯤, 이스트 벨트라인 로드(East Beltline Road)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세단형 차량 한 대가 주차된 빈 SUV 차량을 추돌한 사고에 대한 제보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고 사고 현장에서 열 여섯 살의 학생 한 명과 사고를 낸 세단 차량 운전자 남성 한 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십대 학생은 머리 부상으로 결국 사망했으며, 운전자 남성은 중상은 입었지만 안정적 상태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목격자 조사에 따르면, 세단 차량이 추돌하기 직전 몇 발의 총성이 들린 가운데 두 명의 남성이 사고 현장에서 급히 도주한 것으로 목격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마약 관련 도구를 비롯 여러 개의 탄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디소토 경찰은 달라스 카운티 사건 증거 전담팀(Dallas County Physical Evidence
Section)의 협조를 받아 사건 현장 감식 절차를 진행하는 동시에 해당 사건의 모든 관련자들의 신원 파악에도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리 김길수 기자
-
- 이전글
- 맥키니에 대형 의료기제조업체 들어선다
- 20.01.17
-
- 다음글
- 달라스 요식협회 인신매매 피해자 재활에 동참
- 20.01.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