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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로컬뉴스

“공증 및 여권업무 가장 많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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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01-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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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달라스 출장소, 2019 민원처리 12.8% 증가





주 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달라스 출장소(소장 홍성래)가 2019년도 민원처리 현황을 공개했다.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총 1만 3,456건의 민원이 처리돼 2018년 대비 12.8% 증가했다.
세부 민원 처리 내용으로는 공증 및 여권업무가 30% 가량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외 종류별로 보면, 운전면허 번역문을 포함한 재외공관 공증이 3,515건으로, 2018년보다 31.35% 증가했으며, 여권발급은 1,811건으로 같은 기간 대비 29.45% 늘어났다.
국적업무는 총 567건으로, 2018년에 비해 14.78% 증가했는데, 2018년 당시 재외동포비자(F-4) 제도가 변경되면서 국적업무가 69%로 한 차례 급증한 뒤, 지난해에 그 뒤를 이어 소폭 상승했다.
또 국적업무와 관련된 가족관계 신고 및 가족관계 증명서 발급도 각각 16.8%와 9.17% 증가했으며, 한국대학 교환학생 및 단기관광 등을 위한 비자발급 업무도 2018년과 비교해 14.58% 늘어났다.
주 달라스 영사 출장소는 “지난해 재외국민 등록과 재외국민 등록부 등본 발급업무는 제도적 변화로 업무가 감소하긴 했지만, 다른 업무들이 큰 폭으로 늘어나 처리된 민원 전체 업무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한해 처리된 1만 3,456건의 민원업무는 달라스 출장소가 업무를 개시한 2013년과 비교하면 무려 121.1% 증가한 수치로, 그동안 DFW 지역으로 유입된 재외국민의 규모가 얼마나 큰 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3년 1월 창설된 주 달라스 영사 출장소는 텍사스주 북부지역의 대표도시인 달라스와 포트워스를 포함하여 12개 카운티와 29개 주요 도시를 아우르는 광역 달라스(DFW)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정리 KTN 보도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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