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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태런카운티 한인 여성회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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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태런카운티 한인 여성회가 지난 12월 27일(금) 5시 영동장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올해로 임기가 만료되는 조이스황 회장은 “송년회 모임을 통해 2년동안 함께 해온 임원진, 이사들과함께 임기를 마감하는 조촐한 파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조이스황 회장은 함께 고생한 임원진들과 이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과 카드를 준비해 전달했다. 이어서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감함과 동시에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사를 낭독했다.
조이스황 회장은 송년사에서 “지난 2년동안 저와 함께 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2년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때로는 걱정과 긴장감으로 때로는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넘나들며 2년 이라는 세월을 보냈다”며 “여성회가 아니면 만나지 못했을 여러분과 여성회를 통하여 인연을 맺어 2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걸으며 많은 것을 받았다. 또한 열심히 애써주신 덕분에 우린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은 2년동안 수고한 이정희 이사와 김금자 고문겸 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트워스 여성회는 올해 부터 박기남 회장이 차기 회장을 맡게 된다. 초기부터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박정희 이사장 이하 박기남 회장 외에 이상희 회원과 김미숙 회원이 부회장을 맡아 신임 회장단이 꾸려졌다.
포트워스/태런카운티 한인 여성회는 오는 18일(토) 상견례를 하고 2월 1일(토) 이취임식을 할 예정이다.
문성희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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