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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방패삼아 인질극 벌인 남성, 경찰 총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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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Fort Worth)의 한 아파트에서 어린이가 포함된 주민들을 인질로 삼아 경찰과 총격 대치하던 남성이 결국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
포트워스 경찰국 조사에 따르면, 지난 25일(수) 브로드무어(Broadmoor) 아파트의 한 가정에서 총기를 소지한 남성 한 명이 아이가 포함된 여러 사람들을 인질로 삼고 있다는 주민 신고에 경찰 특공대 SWAT팀과 경찰들이 출동했다.
SWAT팀 대원들을 비롯한 수십 명의 경찰들이 해당 아파트를 에워싸고 용의자 검거 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사람들을 인질로 삼은 용의자가 3층에서 경찰들을 향해 총을 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SWAT팀이 2층으로 이동해 인질들이 갇힌 피해 가정으로 강제 진입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용의자는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인질과 경찰 누구도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_ 김현정기자
포트워스 경찰국 조사에 따르면, 지난 25일(수) 브로드무어(Broadmoor) 아파트의 한 가정에서 총기를 소지한 남성 한 명이 아이가 포함된 여러 사람들을 인질로 삼고 있다는 주민 신고에 경찰 특공대 SWAT팀과 경찰들이 출동했다.
SWAT팀 대원들을 비롯한 수십 명의 경찰들이 해당 아파트를 에워싸고 용의자 검거 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사람들을 인질로 삼은 용의자가 3층에서 경찰들을 향해 총을 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SWAT팀이 2층으로 이동해 인질들이 갇힌 피해 가정으로 강제 진입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용의자는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인질과 경찰 누구도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_ 김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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