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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여성 불법 성매매혐의로 ‘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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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7-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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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레인 한인 타운과 인접한 곳에서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는 60대 한국 여성이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됐다.
예순 한 살의 영선 듀스 (사진 Young Sun Dews)로 알려진 해당 여성은 한인타운 인근 월넛 힐 레인(Walnut Hill Lane)과 쉐이드 트레일(Shady Trail)이 만나는 곳에서 마사지 업소 그린 스파(Green Spa)를 운영하며 2명의 성매매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달라스 경찰은 지난 5월, 그린스파 주변 이웃들이 제기한 다양한 민원에 따라 해당 스파를 첫 수색한데 이어 지난 9일(화) 두 번째 수색을 벌인 뒤 해당 업주를 체포했다.
경찰은 또 두 번째 수색을 벌이기 전인 지난 6월, 사복 경찰을 손님으로 위장해 해당 업소에 잠입시킨 뒤 성매매 관련 정보를 미리 수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체포된 한인 업주에게 2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가운데 성매매알선 혐의 등으로 현재 달라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정리_김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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