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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봇 주지사, 멕시코국경에 연방 경비군 추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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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 정부가 미 멕시코 국경 지대에 1000명의 연방 경비군(National Guard troops)을 추가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금)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는 “미 남부 국경지대 구금 시설과 검문소에 경비대를 추가 파견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심각해지는 인권 위기와 관련해 연방 의회를 “타락한 집단”이라고 규정하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댄 패트릭(Dan Patrick) 부주지사도 추가 경비대 파견으로 텍사스 국경 지역에 배치된 수비대가 2000명을 상회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한 목소리로 텍사스 국경 지대 구금 시설이 이주민 아동 보호에 소홀하다고 지적한 연방 의회 보고서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애봇 주지사의 국경 지대 경비군 추가 파견 발언은 같은 날 연방 하원에서 민주당이 제시한 45억달러의 국경 문제 대책 발표 이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금)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는 “미 남부 국경지대 구금 시설과 검문소에 경비대를 추가 파견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심각해지는 인권 위기와 관련해 연방 의회를 “타락한 집단”이라고 규정하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댄 패트릭(Dan Patrick) 부주지사도 추가 경비대 파견으로 텍사스 국경 지역에 배치된 수비대가 2000명을 상회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한 목소리로 텍사스 국경 지대 구금 시설이 이주민 아동 보호에 소홀하다고 지적한 연방 의회 보고서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애봇 주지사의 국경 지대 경비군 추가 파견 발언은 같은 날 연방 하원에서 민주당이 제시한 45억달러의 국경 문제 대책 발표 이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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