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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유통업체 스프라우츠, 시금치 냉동 제품 2종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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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유통업체 스프라우츠(Sprouts)가 식중독균 리스테리아 오염을 우려해 시금치 냉동 제품 2종류를 리콜 조치했다.
18일(화) “연방 식품의약국 FDA가 무작위 샘플 검사를 시행한 결과 리스테리아 균이 검출돼 16온스 용량인 일반 시금치 냉동 제품과 유기농 제품에 대한 리콜이 결정됐다”고 업체 측이 밝혔다.
이처럼 리스테리아 오염 우려가 확인된 해당 시금치 냉동 제품은 오레건(Oregan) 주의 내셔널 냉동 식품(National Frozen Foods)이 제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될 경우 건강한 성인은 고열과 두통,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겪은 뒤 곧 회복되지만, 어린이나 노약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심각한 건강 이상이 발생하고,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유산이나 사산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도 밝혀졌다.
18일(화) “연방 식품의약국 FDA가 무작위 샘플 검사를 시행한 결과 리스테리아 균이 검출돼 16온스 용량인 일반 시금치 냉동 제품과 유기농 제품에 대한 리콜이 결정됐다”고 업체 측이 밝혔다.
이처럼 리스테리아 오염 우려가 확인된 해당 시금치 냉동 제품은 오레건(Oregan) 주의 내셔널 냉동 식품(National Frozen Foods)이 제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될 경우 건강한 성인은 고열과 두통,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겪은 뒤 곧 회복되지만, 어린이나 노약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심각한 건강 이상이 발생하고,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유산이나 사산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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