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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김해나(Hanna Kim) 씨가 지난 9일 오후 12시에 플랜테이션 골프 클럽(Plantation golf club)에서 홀인원을 달성했다. 

김해나 씨는 5번 홀 105 야드에서 7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특히 김 씨는 JJ 골프 아카데미에서 골프를 배운지 6개월 만에 홀인원을 이뤄 함께 골프를 친 김은정 씨와 김은주 씨 및 지인들의 아낌없는 축하와 부러움을 샀다.                                 

김진영 기자©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