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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펠시 전영주 시의원, “또 한 번의 승리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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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1-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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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펠시 전영주 시의원이 2번째 임기 도전을 위한 5월 선거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코펠시 전영주 시의원이 2번째 임기 도전을 위한 5월 선거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화), 재선 위한 5월 코펠 시의회 선거 후보 등록 마쳐

 

지난 2020년 12월 코펠 시 최초로 한인계 시의원으로 당선된 전영주 시의원(제5지역구)이 재선을 위한 도전에 첫발을 내디뎠다.

5월로 예정된 코펠시의회 선거 후보 첫 등록일이었던 지난 18일(화) 전 의원은 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코펠시 지방 선거(본선거)는 5월 6일이다. 선거 후보 등록은 오는 2월 17일까지이다.

전 의원은 후보 등록 마감일 이후인 2월 18일부터 선거 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전 의원은 지난 2년간의 활발한 코펠 시의정 활동을 펼쳤으며 주민들의 고충 민원 처리, 타 커뮤니티와 협력 교류, 한인 사회와 코펠 시 소통 활성화 등에도 적극 힘썼다.

특히 그는 지난해 10월 25일, 북텍사스 최초로 코펠시가 ‘한복의 날’을 선언하는데 큰 힘을 기울였다.

코펠시의 웨스 메이스(Wes Mays, 사진) 시장을 비롯해 코펠 시의원들이 전원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전 의원은 한인 커뮤니티와 코펠 시의 화합을 강조했다.

한편 후보 등록을 마친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을 응원하러 찾아온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전임 회장(제34대, 35대, 37대 역임 현 민주평통자문회의 미주 직능운영위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유 회장은 “전 의원은 최초의 한인계 코펠 시의원이란 역사를 가지고 있다. 또한 그동안 지역 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다가오는 선거에서 재선에 꼭 성공할 것”이라고 격려를 전했다.

전 의원은 “소수 민족인 한인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바로 정치력 신장이다. 정치력 신장은 바로 투표에서 나온다”라며 “이번 선거에서도 한인 동포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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