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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동포 이석호(Sean Lee) 씨가 지난 설날인 지난 22일(일) Hackberry Creek Country Club (핵베리 크릭 컨트리 클럽)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달성했다. 

이 씨는 8번 홀 파3 140야드에서 9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날 라운딩에 동반한 강성호 동물병원 원장과 김순기 치과 원장은 이 씨의 홀인원을 축하했다. 

이석호 씨는 “홀인원을 한 날이 설날이고 또 그 며칠 전에 첫 손자가 태어나서 할아버지가 되는 경사도 있었는데 홀인원까지 하게 돼 겹경사”라며 “올해는 많은 행운이 찾아올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영 기자©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