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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2024년도 재외동포 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교류 증진 및 권익 신장 활동 ▲문화단체 활동 ▲차세대단체 활동 ▲경제단체 활동 ▲조사연구단체 활동 ▲언론단체 활동 ▲공공외교 활동 ▲코리아타운 활성화 ▲한글학교 교사 현지 연수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해외 입양 동포 지원 ▲전통문화 용품 지원 등이다.

지원 방법은 오는 7일까지 ‘온라인 지원신청 시스템(www.korean.net)’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한 뒤, 온라인으로 제출된 모든 서류를 출력하여 대표자 서명 후 주달러스출장소(소장 김명준)로 11일까지 우편 송부해야 한다. 

결과는 2024년 2월에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후 동포단체에 통보된다.

사업별 지원 기준은 총소요액의 최대 50% 이내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한인회관 건립지원 또는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은 추후 별도 수요조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070-4101-0534 또는 [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김영도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