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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로컬뉴스

2022년 DFW 한국학교 협의회 역사 문화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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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0-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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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한국학교 협의회(회장 서양지)가 지난 15일(토)과 22일(토) ‘한국의 전통 연 만들기’ 역사 문화 캠프를 열고 한국의 전통 연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18개 한글학교에서 648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실제로 학생들이 전통 연을 디자인 및 제작하고 야외에서 연을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재미한국학교 남서부 협의회(회장 길병도)가 주최하고 DFW 한국학교 협의회(회장 서양지)가 주관했으며, 휴스턴 한국문화원(원장 양은미), 주달라스영사출장소(소장 김명준),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안명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후원했다.

재미한국학교 남서부 협의회 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연을 제작하는 재료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학생들이 한국 고유의 우수한 전통 문화인 ‘연’에 대해 배우고 제작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 중 새날한글학교의 이시연 학생은 “태극기 연을 제작해 한국까지 태극기 연을 타고 훨훨 날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전했으며, 박도윤 학생은 자신의 띠를 따라 청룡 연을 제작해 “하늘을 날아가는 청룡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DFW 한국학교 협의회 측은 “각 학교에서는 우수한 작품을 2점씩 참가비 없이 제출할 수 있고, 제출한 작품들 중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우수상장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고, 참가자들에게는 참가 기념품이 수여된다”고 밝혔다.                      

 

정리=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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