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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경찰국 북서순찰지구대, A Cup of Coffee with Cops 행사 개최
지역주민들과 만남의 시간 도모 … 분기별로 지역에 나눠 계속 열릴 예정
달라스경찰국이 주최하는 A Cup of Coffee with Cops 행사가 지난 15일(금) 해리하인즈 인근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서 열렸다.
해당 행사는 달라스경찰국 민원홍보실이 주관하며 시민들과 달라스 경찰국의 거리감을 좁히고 직접적인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위한 목적이다.
달라스경찰국의 수 남(Soo Nam) 경관은 “달라스 경찰서가 관할하는 지역들을 나눠 거주 주민들과 그곳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의 만남을 통해 좀더 친밀하게 다가서고 범죄 예방 등 여러 정보도 전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달라스경찰국은 이 같은 행사를 분기별로 각 순찰지구에서 열 계획이다. 한편 달라스경찰국에는 약 15명의 한인계 경찰관들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 남 경관은 “달라스경찰국의 전체 인원은 약 3천명 정도로 한인계는 극소수이다. 한인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서도 한인계 경찰관이 더 배출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달라스경찰국 북서지구 순찰대가 참석했다. 한인 사회에서는 달라스한인상공회의 박영남 고문, 한미연합회 DFW지부의 린다 라운즈 회장과 전영주 전 회장(현 코펠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박은영 기자©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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