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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회장 이 취임식도 함께  

지난 5월 1일 고려대학교 달라스 교우회(회장 임종걸)가  수라식당 소연회장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고대인의 날을 개최하고 제 33대 달라스 교우회장으로 조성래 교우를 선출했다.   

팬데믹 사태의 장기화로 오랜만에 모인 이날의 모임에는, 56학번 황종준 교우를 비롯한 20여명의 선후배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제 33대 달라스 교우회장으로 조성래 교우를 추대하여 만장일치로 회원들의 인준을 받았다.

 따라서 조성래 교우는 앞으로 2년간 120여 명의 달라스 교우들을 이끌게 됐다. 

 조성래 33대 신임 교우회장은 “폭넓고 긴밀한 관계 형성으로 함께하는 교우회’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하는 교우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지난 32대를 거쳐온 교우회에서 만들어 온 역사와 전통을 디딤돌 삼아 고려대학교 달라스 교우회가 더욱 친밀하고 봉사하는 교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려대학교 달라스 교우회는 1978년 4월 북텍사스 고대교우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여 지역 교우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고 다른 단체들과 연합하여 우의를 다지고 봉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려대학교 달라스 교우회에 대한 문의나 연락은 문자(972-322-7200) 와 이메일 [email protected]으로 할 수 있다. 

정리: 서장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