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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휴스턴은 23일부터·포트워스, 어스틴은 25일부터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재외 투표가 23일(수)부터 시작된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부터 28일(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200여 개 투표소에서 제20대 대선 재외 동포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 재외 선거의 유권자는 모두 22만6천162명으로, 국외 부재자는 19만6천980명, 재외국민은 2만9천182명이다.

이 가운데 주달라스영사출장소 관할 지역 유권자는 총 1천723명, 휴스턴총영사관 관할 지역 유권자는 2천 851명이다.

국외 부재자는 투표소 방문 시 본인 확인을 위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재외선거인은 신분증과 비자 등 국적 확인 서류 원본을 지참해야 한다. 

정리 신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