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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술가 오세희 작가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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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술가로 활동해 온 고(故) 오세희 작가(사진)가 향년 92세로 지난 11일(화) 별세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를 졸업한 고 오세희 작가는 북텍사스 문학 동호회인 달라스 한인 문학회와 함께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또한 달라스 한인 문학회 고문으로도 활동해 왔다.
오 작가의 한국전쟁 포로의 고발 수기 ‘65포로수용소’를 비롯해 미술 작품 ‘농악대’, 씨앗’, ’장구 춤추는 여인들’, ’승무’ 등은 정기 간행집인 달라스 문학에 소개되기도 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오명수 씨와 자녀 오재준, 오정수 씨가 있다.
유가족에 따르면 아직까지 장지는 정해지지 않았고 고인의 유언에 따라 화장장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故)오 작가의 장례 예배는 갈랜드에 위치한 달라스 동부 장로교회(담임목사 오지현)에서 1월 27일(목) 오후 7시에 있을 예정이다.
장례식에 관한 문의는 214-727-7700로 하면 된다.
서장원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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