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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작은 소녀상 판매 12일 오전 11시~오후 1시 H 마트 앞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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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을 기반으로 한 비영리 시민단체인 ‘함께 맞는 비’(대표 구보경)가 12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캐롤튼 H 마트 앞에서 작은 소녀상을 판매한다.
일본과의 졸속 합의를 통해 받은 100억원의 보상금을 되돌려주자는 취지하에 100억원을 모으는 상징적 행동으로 평화의 작은 소녀상은 개인이 소장할 수 있는 크기로 제작 판매되고 있다.
소녀상은 한국 외에도 미국, 독일 등 여러 나라에 전쟁의 피해와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알리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성폭력의 고리를 끊기 위한 연대와 기억의 의미로 제작됐다.
함께 맞는 비 달라스 이규석 지부장은 “한국에서 작은 소녀상 100개를 가져왔다. 회원들이 각자 판매활동을 통해 소녀상의 의미와 우리의 다짐을 알리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지부장은 “40개의 작은 소녀상을 2시간 동안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진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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