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FW 로컬뉴스

굿네이버스USA, 글로벌 식량위기 지원 캠페인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3-26 10:17

본문

국제구호개발 단체 굿네이버스USA(회장 이일화)가 영양실조와 물 부족으로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한 [글로벌 식량위기 지원 캠페인]을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전세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운데 특히 아프리카와 같이 기초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서는 영양실조와 물부족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N 산하 세계식량계획(WFP)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식량 생산과 공급이 줄면서 세계 기아 인구는 당초 예상했던 1억3천만명에서 2배 이상 늘어난 2억7천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최근 사막 메뚜기떼의 습격으로 인해 1,300만명이 하루 한끼도 먹지 못하는 심각한 식량난을 겪으면서 취약 계층이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굿네이버스USA 측은 이와 같이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최빈국의 아동 지원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여방법은 해당 주소[P.O Box 6086 Orange, CA 92863]로 후원금 체크를 발송하거나 온라인(www.kr.goodneighbors.us/small)에서 후원 가능하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에티오피아, 케냐, 니제르, 차드와 같은 취약국의 아동들을 위한 급식 및 보건 위생, 식수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국제적인 비영리 민간 구호단체로 아프리카 최빈국 12개 국가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공부하며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지역사회개발 사업 및 소득증대 사업 등을 통한 지역의 자립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기사제공_  굿네이버스 USA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