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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의 한 주택이 벼락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가옥이 훼손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달(2월) 25일(목) 밤, 프리스코에 위치한 한 주택이 번개와 벼락으로 인해 불이나 해당 소방국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주택에 거주하고 있던 한인 노부부는 당시 갑작스런 굉음에 서둘러 집 밖으로 빠져 나와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인해 가옥이 훼손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주택의 피해 정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피해액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한나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