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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한인 간호사 협회(NTKNA, 회장 이미경)가 한인 동포들을 위해 코로나 19 백신 접종 등록을 도와주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13일(토) 오후 3시-5시까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한인 동포들이 방문해 코로나 19 백신 접종 등록을 마쳤다.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 협회의 이미경 회장은 “영어가 힘든 어르신들이 특히 백신 접종 등록이 어려워 접종을 못하신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실제로 카운티별로 웹사이트도 다르고 등록 후에도 확인 메일이나 메시지가 영어로 오기 때문에 더욱 힘들어하시는 부분들도 있었다”고 행사 이유를 전했다. 현재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 협회는 협회 홈페이지(www.ntkna.org)를 통해 간호사 핫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백신 접종 뿐만 아니라 일반 건강 관리 정보에 대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한나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