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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마지막을 수놓은 한인골퍼들의 ‘홀인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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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12-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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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라인 박충식 사장, 생애 두 번째 홀인원 기록

첫번째 주인공은 오토라인 박충식 사장으로 그는 지난 27일(일), 플래이노에 위치한 피칸 할로우 골프장(Pecan Hollow Golf Course, 4901 14th St, Plano, TX 75074)에서 생애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150야드 거리의 8번 홀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깔끔하게 홀컵으로 빨려 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7번홀, 8번홀, 9번홀 연속으로 버디를 쳐 사이클버디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이오봉, 장창환, 지미 신 씨 함께 동반라운딩을 나섰던 동료들이 사이클버디패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충식 사장은 “모두가 어려웠던 2020년 한 해를 마감하면서 이렇게 홀인원을 하게 돼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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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서 2번째 김의배 회원


페어웨이 골프 동우회 김의배 씨, 세 번째 홀인원 기록

페어웨이 골프 동우회의 김의배 씨 역시 지난 28일(월) 달라스에 위치한 The Golf Club of Dallas(2200 W Red Bird Ln, Dallas, TX 75232)에서 세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138야드 거리의 17번 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홀인원을 기록한 김 씨는 “홀컵이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홀인원 순간을 포착할 순 없었지만 홀인원을 확인한 순간 정말 기뻤다”고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페어웨이 골프 동우회는 25년의 역사를 갖는 도넛협회 회원 모임이다.                                         

조현만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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