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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국 여성회, “곽영해 신임회장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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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과 열정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길 ... 회원들과 손잡고 나가며 역할을 수행하겠다”
달라스 한국 여성회가 지난 19일(토) 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년간 달라스 한국 여성회를 이끌어 온 제13대 이명희 회장에 이어 곽영해 씨가 단독 출마해 제14대 회장으로 첫 발을 뗐다.
곽영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역할에 대한 기대감과 책임감에 고민도 했지만 달라스 한국 여성회가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을 믿기에 책임감과 열정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훌륭하게 달라스 한국 여성회를 이끌어 주셨던 전임 회장들처럼 회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손잡고 나가며 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곽 신임회장은 또 “앞으로도 새롭게 시작되는 달라스 한국 여성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함께 힘을 합해 달라”면서 더욱 발전하는 2021년 달라스 한국 여성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이명희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주어진 2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임기동안 여러가지로 부족했지만 항상 격려와 전폭적인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 한 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너무도 힘든 시간이었다”며 “손발이 묶여 하고자 했던 일들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봉사했던 순간 행복했던 기억들을 추억으로 담아 오래 오래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곽영해 신임회장은 2009년부터 여성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무숙자 무료 식사 봉사와 오클라호마 ‘한인 입양아 캠프’ 등 다양한 행사에 앞장서왔다. 2020년에는 달라스 한국 여성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기사제공: 달라스 한국 여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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