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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한국어 학습자의 이중 문해력 인증서 취득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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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이하 NAKS 총회장 추성희)가 21일~26일까지 비대면으로 한국어 학습자의 이중 문해력 인증서(Seal of Biliteracy) 취득 준비과정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에선 한국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배움으로써 대학 입시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혜택 가운데 하나인 이중 문해력 인증제에 대한 안내 및 인증제 취득을 위한 준비과정과 한국학교 교사로서 수행평가를 통한 학생 지도방법 등 이중 언어 인증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일주일 간 진행된다.
NAKS는 “미국 교육계에서도 이중언어 구사자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과 비교할 때 성공적인 학교생활과 뛰어난 학업성취를 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이어짐에 따라 이중 언어 교육에 점차 비중을 높여가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어 “정체성 교육의 일환으로 한국학교를 통해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는 한국학교 재학생의 경우 이중 문해력 인증서를 취득하는 것은 실질적 혜택을 누리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본 워크숍은 21일부터 26일까지 오후 8시에서 오후 9시 20분까지 진행되며 △ 강사희 교수(미들베리 대학교) △ 신혜영 교수(아메리칸 대학교) △ 조혜원 교수(펜실베니아 대학교)가 강사로 참여한다.
신청 마감은 오는 18일까지며 한국어 학습자의 이중 문해력 인증서 취득 준비과정 워크숍 신청서를 구글폼(https://forms.gle/4dz5jUGyL35aZopi6)으로 작성하면 된다.
워크숍 일정은 다음 표와 같다.
정리=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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