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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오픈 청지기 재단’ 비영리단체 지원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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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10-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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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나눔 통해 따뜻한 커뮤니티 만들어요”

오픈뱅크(행장 민 킴)가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오픈 청지기 재단(Open Stewardship Foundation)이 지난 15일(목)부터 2020년도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의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은 오픈뱅크와 오픈 청지기 재단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지원 프로그램이다.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은 오픈뱅크 지점이 위치하고 있는 남부 캘리포니아와 북부 캘리포니아, 그리고 지난해 처음 신청을 받았던 텍사스에서도 올해 지원단체 모집에 나선다. 

신청마감은 오는 11월 25일(수)이며, 올해는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비접촉 접수만 받기로 해서 우편으로만 서류접수가 가능하다. 

심사과정도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것보다는 전화나 화상회의 등 다른 경로로 소통해 지원 프로그램이 얼마나 커뮤니티와 연관성이 있고 도움이 되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이어 독립적인 심사위원들이 참여하는 최종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말 지원단체 선정을 마치고 지원금은 내년 3월 말에 전달할 계획이다.

오픈 청지기 재단은 보도자료를통해 “올해도 프로그램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대상을 단체가 아닌 프로젝트 또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특히 신청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가 현재 코로나 19 상황에 잘 적용이 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심사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의 신청서에는 단체가 제출해야 하는 서류와 제출방법, 그리고 신청에 관련된 내용이 설명되어 있다. 신청서는 오픈뱅크 각 지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오픈 청지기 재단 웹사이트 www.openstewardship.com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정리 KTN 보도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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