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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기필코 해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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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펠 시의원 도전한 전영주 후보, 막판 지지 호소
다음달 3일(화), 미 대선과 함께 지방 선거도 진행된다.
한인계 최초로 코펠 제5지구에 도전 중인 존 전 (John Jun, 전영주)후보도 막판 선거 지지에 호소에 나섰다.
전 후보는 지난 28일(수) 코펠 타운센터 앞에서 선거 후원회와 함께 사전 투표에 나선 지역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한표를 호소했다. 전 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는 얼마 안되는 표차로 당락이 결정되는 만큼 한인 유권자들의 1표가 정말 중요하다”며 “한인 유권자들도 투표로 지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 후보를 지지하는 선거 후원회는 30일로 사전 투표 기간이 끝난 후 마지막 본 선거일인 11월 3일에 한인 유권자를 얼마나 흡수 하느냐가 승패를 가르는 주요 변수 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선거 후원회는 호소문을 통해 “코펠 거주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당선은 어려운 일이다”며 “이번에 코펠에서 존 전 후보를 당선시키자”라고 강조했다.
지난 13일~ 28일까지 코펠시의 유권자 1만7천 299명이 투표장을 찾아 조기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펠에서는 11월 3일 본선거를 위해 7개의 투표소를 설치했다.
전 후보의 당선 여부에 대한 최종 투표 결과는 3일 밤 9시 무렵이면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코펠 지역 내 투표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영주 후보 (469-235-1633)으로 하면 된다.
정리 KTN 보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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