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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부동산협회, 코펠 시의회 제5지구의 전영주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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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09-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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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부동산협회(MetroTex Association of Realtors)가 코펠 시의회 제5지구 선거에 재도전한 한인 1.5세 전영주(John Jun)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부동산과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인들로 구성된 DFW 부동산 협회는 북텍사스에서 가장 큰 단체이며 미 전역에서 6번째로 큰 단체이다.

DFW 부동산협회는 최근 전영주 후보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회원들의 논의를 거쳐 이번 코펠 시의회 제5지구 선거의 공식 지지 후보로 전영주 후보를 선정했다”면서 “코펠시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사명감으로 출마한 전영주 후보를 적격 후보로 선정해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코펠시에서 다뤄지는 의제들, 특히 어린이, 장애인 및 노인 문제 등에 있어서 전영주 후보의 입장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협회의 매튜 처치(Matthew Church) 디렉터는 “전영주 후보는 코펠 시의회가 하는 일을 제대로 알고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할 수 있는 전문가”라며 “전영주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영주 후보는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의 전문인들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아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 남은 선거 운동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코펠시의 첫 한인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해당 협회는 이번 전영주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의사를 표명하기에 앞서 코펠 제5지구 시의원 선거 출마자 3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인터뷰 과정에서 전영주 후보는 정직하고 진솔한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관계자들의 만장일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영주 후보는 현재 코로나 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기 위해 코펠 시내를 중심으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정리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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