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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행복한 쉼터’ 달라스문학 15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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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한인문학회(회장 방정웅)에서 달라스문학 15호를 출간했다.
달라스한인문학회는 1996년 ‘머루문학회’라는 이름으로 탄생해 2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04년 ‘달라스한인문학회’로 명칭을 바꿨고, 2005년에 ‘달라스문학’ 제1호’를 창간해 지금까지 이어져 금년에 ‘달라스문학’ 제15호가 출간됐다.
달라스한인문학회 방정웅 회장은 간행사에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올해는 모두에게 힘든 해”라며 “달라스한인문학회도 자유로울 수 없었지만 여러 회원분들이 보내주신 작품으로 인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방 회장은 또 “한국의 ‘한반도문인협회’ 회원들의 옥고로 특집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모국과 작품 교류를 통해 문학적 소통과 나눔의 기회를 얻게 된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정영 시산맥 대표는 “해외에서 우리말로 글을 쓴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귀한 점수를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시산맥과 달라스문학은 함께 공존할 것이고 이웃으로 오래 걸어갈 것이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출판 기념회는 코로나 19 사태로 열지 못했으나 온라인으로 모여 함께 축하했다.
한편 달라스한인문학회는 매달 문학 카페를 열과 문학인들과 교민들을 대상으로 모임을 공개했으며, 모임에서는 유명 작품 소개 및 감상, 문학/창작 특별 강의, 회원들의 작품 발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리 KTN 보도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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