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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도넛협회 주관 식품 면허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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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도넛협회 식품 면허 교육이 텍사스 주 보건국이 주관하고 텍사스 도넛협회 이상윤 회장의 강의로 지난 10일 오후 2시 한인 문화회관 센터에서 진행됐다.
텍사스 도넛협회 식품 면허 교육은 식품을 취급하는 모든 비즈니스나 부서에서 반드시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업체의 주인이나 매니저는 Certified Food manager 교육을 받아야 하고 종업원은 Certified Food handler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 교육은 식품을 취급하는 방법과 운송, 보관 등의 내용을 포함한 전반적인 식품 안전을 위한 보건 건강과 위생에 관한 교육이다.
이번 식품 면허 교육은 기존에는 뉴스코리아 강당에서 진행되어 왔지만, 이번에는 달라스 한인 문화센터에서 실시됐다.
텍사스 도넛협회 이상윤 회장은 KT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코로나 19 위기로 인해 약 두 달 만에 교육을 재개하게 됐는데, 아직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많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지키기 위해 평소때처럼 신청자를 많이 받지 못하고 소규모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강의실 내에도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지 않게끔 하며, 안전을 위해 가능한 한 대화도 자제하도록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식품 면허 교육 교육비는 180불이며, 다음 교육 일정은 7월 8일, 8월 12일, 9월 9일, 10월 14일, 11월 11일, 12월 9일로 정해졌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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