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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튼/콜린 카운티 코로나 19 확진자 한자리 수에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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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데이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25일(월) 덴튼과 콜린 카운티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 사례가 10명 내외로 발생한 가운데 단 한명의 사망자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덴튼 카운티 보건국 발표에 따르면 이날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2명이 회복했으며 신규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돼 현재 총 사망자는 3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덴튼 카운티의 총 확진자는 1233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는 582명이고 회복 환자가 621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됐다.
콜린 카운티에서는 덴튼 보다 더 적은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2명이 회복했으며 신규 사망자도 나오지 않아 이전 사망자 수 (33명) 그대로인 것으로 보건국이 전했다.
이에따라 현재까지 총 확진자는 1157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는 319명 , 회복된 환자가 805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덴튼 카운티 보건국이 오늘부터 더 콜로니(The Colony)에 무료 드라이브 스루 진단검사소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콜로니 시의 블래어 옥스 드라이브(Blair Oaks Drive) 소재 더 콜로니 파이브 스타 콤플렉스(The Colony Five Star Complex)에 개설된 검사소는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코로나 19 유증상자나 방문 전 일주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난 경우 누구나 가능하며 필수 업종 종사자들도 모두 해당 검사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더 콜로니 지역민들은 검사 전 940-349-2585번으로 전화해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정리 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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