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최근 DFW 지역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한인 부동산업자K씨에게 계약금 명목의 돈을 갈취 당하는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소식통에 의하면, 한인부동산업자 K씨는 상가 매매에 있어, 다수의 매수자들에게 동일한 부동산에 대해 다중 계약을 진행했으며, 이들에게 몇 천 달러의 계약금 (Earnest money)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매수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다중 계약을 진행했고, 부동산 매매가 진행된 후 계약서 상에 계약금 반환 조건이 없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피해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번주 보도편집국으로 전해진 제보에 의하면 K 씨는 과거 한국에서 비즈니스 매매를 문의한 계약자에게 2만 달러의 고액 계약금을 요구해 받았는데, 과한 계약금에 부담을 느낀 계약자가 이를 돌려달라고 했으나,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K씨는 달라스 카운티 재판소(DALLAS COUNTY FELONY AND MISDEMEANOR COURTS CASE INFORMATION) 확인 결과 20만불 상당의 절도 혐의로 중범죄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에 DK미디어 그룹의 보도 편집국은 한인 부동산업자 K씨에게 이 같은 피해를 입은 한인 동포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에 대한 내용은 [email protected] 혹은 이와 관련한 문의는 972-620-6296으로 하면 된다. 또한 이외에도 부당한 피해를 입은 각종 사례에 대한 제보도 전할 수 있다.

정리 KTN 보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