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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로컬뉴스

CVS, 44개점 코로나 19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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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05-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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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약국체인업체 CVS Health가 22일(금)부터 텍사스 전역 44 곳의 CVS Pharmacy에서 드라이브 스루 진단검사 시행에 들어갔다.
CVS는 이외에도 이달 말경 텍사스 전역에 독립적인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도 80개 더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VS의 기존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이용한 새 진단검사소는 자가 검체 방식으로 운영되며 연령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들을 비롯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기준에 부합하는 이들도 검사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 검사소 이용 예약은 CVS.com 등록을 한 뒤 가능하다.
CVS Health의 래리 J. 멀로(Larry J. Merlo) 최고경영자는 “미 전역의 CVS 자원을 이용한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 운영으로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더 쉽게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새 검사 방식의 의미를 전했다.
아울러 “CVS 인력들이 헌신적인 자세로 지역민들의 자가 검사 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VS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차를 이용해 드라이브 스루 윈도우로 안내되며 진단 검사 키트를 제공 받고 안내된 검사 방법에 따라 자가 검사를 실시하게된다.
이때 CVS 직원이 자가 검사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는지를 관찰하고 확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채취된 검체 분석을 위해 외부 독립 실험 기관에 보내지게 되고 검사 결과는 약 3일 후쯤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DFW 지역의 새 CVS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는 캐롤튼 지역내 121번 주 고속도로 부근과 달라스의 이스트 레몬 애비뉴(East Lemmon Avenue) , 포트워스의 캠프 보위(Camp bowie) 등 14개소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리 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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