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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태스크포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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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시가 지역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Fort Worth Now”라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지난 7일(목) 벳시 프라이스(Betsy Price) 포트워스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밝히고 “지역사회에 생채기를 남긴 코로나 19 위기가 아직도 진행 중이지만 소상공업체들이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로써 재활 노력을 적극 돕겠다”며 “경제 성장과 번영의 새시대로 이끄는데 계속 힘써 줄 것”을 호소했다.
새 태스크포스팀은 비즈니스 리더로 잘 알려진 JPMorgan Chase의 일레인 아가서(Elaine Agather)달라스 지사장과 포트워스 부동산 투자사업가 존 고프(John Goff)가 공동 책임자로 이끌어갈 예정이며 기타 다른 팀원들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동 책임자로 임명된 존 고프는 “형태와 규모 종류가 다른 3만개의 중소기업이 상주하는 포트워스 비즈니스 커뮤니티 전체를 아우르기 위해 태스크포스팀의 프로젝트가 다방면에 걸쳐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12개월 동안 운영될 태스크포스팀이 두 가지 접근법을 토대로 경제 회복과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며 그 첫 번째인 단기 프로젝트로 도시 소상공업체들의 영업을 재개시키고 코로나 19 피해 업체들에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라이스 시장은 또 “기존 소상공업체 회복 지원뿐만 아니라 포트워스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투자로 새 비즈니스를 창출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태스크포스팀이 진행할 주요 사업은 정규직 팀원들을 중심으로 공식적으로 다음 달(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관련 자문위원들도 앞으로 1,2주 내에 선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리 신한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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