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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영업 재개 사업장 직원 마스크 및 장갑 착용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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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가 영업 재개 사업장 종업원들의 마스크와 장갑 착용 의무화를 명령했다.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는 최근 단계적인 영업 재개 행정명령을 발령하면서 주 전역 영업 재개 사업장 직원들에 대한 마스크와 장갑 착용은 의무화하지 않았다.
이에따라 주민들 사이에서 영업장에 따라 마스크와 장갑 착용 기준이 다른 것에 대한 불만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자 클레이 젠킨스(Clay Jenkins) 달라스 카운티 판사가 지역 내 사업장들에 한해 근무 시 직원들이 마스크와 장갑을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명령한 것이다.
또한 레스토랑 등 영업 재개 규정 준수 감시원들이 종업원의 마스크 미착용을 위반 사항으로 다룰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젠킨스 카운티 판사는 고객들에게도 건강보건에 관해 주의를 게을리 하지 말고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기본 안전 수칙을 따르는 레스토랑이나 소매점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라스 카운티 주민들은 마스크와 장갑 착용 관련 위반 건에 대해 달라스 시 보건국이나 관련 단속 기관 또는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에 신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리 김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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